확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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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판정日常「일상」 2020. 4. 26. 21:34
2020.04.26 충격이다. 오늘 몸무게를 제보니 3주 전보다 5kg이 더 쪘다. 3주간의 재택근무로 인한 후유증이다. 86.8kg으로 확진자 판정. 일본 아베 총리의 4월 초 긴급사태 선언으로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였고, 그로 인해 3주일간 집에서 나가는 횟수는 3회 이하였다.. 밤마다 츄하이(과일맛 술)를 마시고,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영양분을 잘 섭취해야 한다며, 자신과 타협,, 그 결과 3주 만에 5kg의 지방을 가지게 되었다. 같이 살고 있는 박군도 몸무게가 많이 불었다.. 긴급사태 선언 전, 고속도로 봉쇄설까지 나왔기에,, 식량을 비축하기 위해, 라면 120개, 쌀 30kg, 물 60통, 스팸 50개, 김치 20kg을 사두고 배고플 때마다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