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황 칸사이황

visvim. CORDURA 언박싱! ​ 드디어 기다리던 비즈빔 코듀라 백팩이 도착했다! ​ 4월20일 비즈빔 공홈에서 발매 된 코듀라는 이번시즌에 20L와 22L 두 종류로 나왔다. ​ 색상은 검정과 흰색 두 종류이며, 현재까지도 공홈에서 팔리고 있다. 가격은 68,000엔이다. 여기에 일본 소비세 10%를 더해주면 74,800엔이 되겠다. 원으로 환산하면 지금 환율이 1100원정도 되니까 82만원정도 된다. ​ 공홈에 나와있는 제품정보를 살펴보면, ​ PRODUCT SPECIFICATION メインファブリック : コーデュラナイロン 메인소재는 코듀라나일론 ボトム : イタリア産ベジタブルタンニングホースレザー 밑바닥은 이탈리아산 Vegetable tanned horse leather 容量 20L 용량 20L ..

오늘은 일본경제신문의 top을 장식한 기사 한편을 가져왔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신문, 뉴스를 멀리하니 일본은 물론 세계정세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다고 느껴졌다. 앞으로 매일 1편의 기사를 번역하고 올릴 생각이다. ​ ​ ​ 일본경제신문 2020.04.27 ​ レムデシビルまもなく薬事承認へ コロナ薬、首相表明 Remdesivir, 곧 약사승인을 코로나약, 수상표명 安倍晋三首相は27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治療薬の候補である「レムデシビル」をまもなく薬事承認でき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 아베신조수상은27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치료약의 후보인 Remdesivir가 곧 약사승인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 ​ 海外での承認などを条件に審査手続きを簡略化する。承認されれば国内で最初に利用可能な治療薬になる。 해외에서의 승인 등을 조건..

2020.04.26 ​ 충격이다. 오늘 몸무게를 제보니 3주 전보다 5kg이 더 쪘다. 3주간의 재택근무로 인한 후유증이다. 86.8kg으로 확진자 판정. ​ 일본 아베 총리의 4월 초 긴급사태 선언으로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였고, 그로 인해 3주일간 집에서 나가는 횟수는 3회 이하였다.. 밤마다 츄하이(과일맛 술)를 마시고,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영양분을 잘 섭취해야 한다며, 자신과 타협,, 그 결과 3주 만에 5kg의 지방을 가지게 되었다. 같이 살고 있는 박군도 몸무게가 많이 불었다.. ​ 긴급사태 선언 전, 고속도로 봉쇄설까지 나왔기에,, 식량을 비축하기 위해, 라면 120개, 쌀 30kg, 물 60통, 스팸 50개, 김치 20kg을 사두고 배고플 때마다 챙..

日本「일본」 ​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 지식은 없다. 일본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뉴스 혹은 사건들, 일상에서 느낀 일본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食べログ「맛집」 ​ 나 먹는 거 환장한다. 코로나로 3주간 재택근무하며 5kg나 쪘다. 저녁에 양배추랑 삶은 달걀 먹으며 다이어트 중이다. 그래도 맛집은 가끔 간다 항상 같은 집만 간다는 게 문제지만 앞으로 얼마나 일본에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맛집 탐방을 좀 해보려 한다. 돼지 사진을 사용한 이유는 돼지고기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다. 입이 싸구려라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당긴다. 지금 콩고물 무친 돼지 껍데기가 무척 당긴다.

買い物「쇼핑」 ​ 거창한 쇼핑은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닐 수도 있다. 평소 가지고 싶었던 것들, 학창시절 돈이없어서 사지 못했던 물건들을 사려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충동적으로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사두면 언젠가는 쓰겠지

日常「일상」 ​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가려고 한다. 거창한 일들이 없을 수도 있다. 매일매일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겠지만, 그마저도 기억에 남기려 한다. 간혹 기쁜 일이, 슬픈 일이,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開始「시작」 ​ 2020.04.26 00:37 글을 시작하며... ​ ​ ​ 난 89년생이다. 올해 만 32살, 일본에 온 지 7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지 올해 3년 차이다. 토요일 저녁, 노래를 들으며 컴퓨터를 하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난 행복한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나는 무엇을 못 하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무엇을 싫어하는가?... 나 자신에 대해 내가 너무나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추억이 너무나도 없다. 지금껏 32년 동안 난 언제가 가장 행복했는지? 언제가 가장 슬펐는지? 기억할 수 없다. 그래서 시작한다. 나에 대한 추억을 만들고, 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