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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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始「시작」開始「시작」 2020. 4. 26. 18:12
開始「시작」 2020.04.26 00:37 글을 시작하며... 난 89년생이다. 올해 만 32살, 일본에 온 지 7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지 올해 3년 차이다. 토요일 저녁, 노래를 들으며 컴퓨터를 하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난 행복한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나는 무엇을 못 하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무엇을 싫어하는가?... 나 자신에 대해 내가 너무나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추억이 너무나도 없다. 지금껏 32년 동안 난 언제가 가장 행복했는지? 언제가 가장 슬펐는지? 기억할 수 없다. 그래서 시작한다. 나에 대한 추억을 만들고, 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시작한다.